박상도 아나, 행사에서 JYJ 김준수 조롱하더니 '발칵'

입력 2015-04-24 00:41   수정 2015-04-24 07:12

우주최강 ‘일렉듀오’ 플래닛쉬버가 ‘일렉슈퍼파워’를 대 방출했다. 멜론라디오 스타 DJ를 맡게 된 두 사람이 일렉트로닉 댄스뮤직(EDM)을 쉽게 소개하며 EDM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, 청취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.

23일 정오 NO.1 음악사이트 멜론(MelOn)을 통해 멜론라디오의 스타 DJ 플래닛쉬버의 ‘우주의 깊은 꿀사운드’ 첫 번째 라디오 방송이 공개됐다.

범상치 않은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시작된 이번 방송에서 플래닛쉬버의 두 멤버 디제이 프리즈와 필터는 자신들을 소개하는 멘트부터 자유로운 영혼임을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. 디제이 프리즈가 “뭐라고 소개하면 좋을까요?”라며 말을 건네자 필터가 “그냥 실력파 아티스트? 요즘 대세? EDM 우주최고 듀오 정도?”라며 라디오의 포문을 연 것.

이어 플래닛쉬버는 청취자들이 EDM과 친숙해 질 수 있도록 센스 있는 선곡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. 두 사람은 “일렉트로닉 음악 하면 아직 좀 생소하고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계시다”면서 대중적으로 알려진 서태지의 ‘Christmalo.win’를 TAK remix 버전으로 소개해 라디오에 더욱 귀를 기울이게 만들었다.

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@hankyung.com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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